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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리즈 · 총 7편

스타트업 군주론

마키아벨리의 『군주론』을 스타트업에 옮겨 읽으며, 겉보기엔 성장 같지만 실은 무너지는 방식들을 하나씩 짚습니다.

#스타트업#창업#비전#매출#그로스#영업
  1. 01내적으로 명확한 비전이 제시되지 않는 위험에 대하여마키아벨리의 『군주론』을 스타트업에 옮겨 읽는 시리즈,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. 비전이 없는 게 아니라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위험이 어떻게 조직을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놓는지 살펴봅니다.
  2. 02돈을 목표로 삼는 위험에 대하여 — 좇을수록 멀어지는 역설『스타트업 군주론』 두 번째 이야기. 비전이 있어도 그 자리에 돈이 슬며시 들어와 앉는 순간, 조직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마키아벨리의 부(富)에 대한 논의를 빌려 살펴봅니다.
  3. 03접점(contact point) 위주로 움직이는 사업의 위험성에 대하여 — 대표의 인맥이 곧 매출 구조일 때『스타트업 군주론』 세 번째 이야기. 창업자의 개인적 관계로 만들어진 초기 매출이 왜 오래가지 못하는지, 빌린 힘으로 얻은 권력을 지키지 못했던 체사레 보르자의 이야기를 빌려 살펴봅니다.
  4. 04시운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위험에 대하여 — 운이 열어준 문, 역량이 지키는 자리『스타트업 군주론』 1부의 마지막 이야기. 시장의 흐름에 올라탄 성장을 스스로의 역량으로 착각하는 위험을, 마키아벨리의 역량(virtù)과 운명(fortuna) 개념을 빌려 짚어봅니다.
  5. 05이길 수 없는 전장에서 싸우는 위험에 대하여 — 용맹은 뛰어들고, 전략은 고른다『스타트업 군주론』 2부의 첫 이야기. 어느 전장에 서게 되는가는 상당 부분 운의 몫이고, 그 안에서 어떻게 싸우는가가 실력의 몫입니다. 지는 전장에서 근성으로 버티는 위험을, 마키아벨리가 본 로마인의 전쟁 방식과 운명(fortuna)의 절반을 빌려 살펴봅니다.
  6. 06이끌지 못하고 지배하는 위험에 대하여 — 복종은 시키는 데까지, 이해는 그 너머까지『스타트업 군주론』 2부의 두 번째 이야기. 자리의 힘으로 복종을 얻어내는 것과 사람을 이끄는 것은 다릅니다. 강제된 복종만으로 굴러가는 조직이 왜 대표가 보는 앞에서만 움직이는지를, 마키아벨리가 나눈 두 종류의 권력을 빌려 살펴봅니다.
  7. 07모든 판단을 자신의 안목으로만 내리는 위험에 대하여 — 내 눈만 믿을 때, 조직은 눈을 감는다『스타트업 군주론』 2부의 세 번째 이야기. 창업자의 안목은 회사를 여기까지 끌고 온 자산이지만, 모든 판단의 유일한 기준이 되는 순간 조직의 눈을 감기게 합니다. 마키아벨리가 신하의 등용을 군주의 첫 번째 능력으로 꼽은 이유를 빌려 살펴봅니다.